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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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동생그룹 우주소녀, 첫 유닛 '원더' 공개

기사입력 2015.12.11 08:12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씨스타의 동생그룹 우주소녀의 첫 유닛이 공개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에는 "STARSHIP, YUEHUA NEW! GIRLS 우주소녀! 'Wonder' Unit 성소, 보나, 다영 공개. JSN unit COMINGSOON"이라는 글과 함께 성소, 보나, 다영 세 명의 프로필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세 멤버는 청순하면서도 신비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속사 측은 "우주소녀의 우주를 이루는 4가지 원소를 따라 유닛을 구성해서 공개할 예정이다"며 "첫 번째는 '원더(WONDER)' 유닛으로 항상 새롭고 즐거운 놀라움을 주는 멤버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양측은 우주소녀라는 이름의 걸그룹의 데뷔를 연초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해 12인조임을 밝혔다. 이는 그간 나왔던 케이팝 걸그룹 중 최대 규모인데다 한-중 양국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기획사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 한국,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 한 만큼,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됐으며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유승우, 몬스타엑스, 브라더수가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 중이며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한경, 조비창, 아두, 아란, 황정, 안우기, 장야오 등 중국 스타들이 대거 소속된 중국 최고 기획사로 올해 상하이 증시에 상장하며 사세를 확장해 가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첫번째 원더유닛을 시작으로 남은 3팀의 유닛공개를 앞두고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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