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돔 콘서트부터 시상식까지, 의미있는 2015년"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가 2015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 엑소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10일 오후 10시 잠실 롯데월드에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엑소채널을 통해 ‘EXO COMEBACK STAGE Sing For You’를 개최했다.
 
2015년을 되돌아보니 어떠냐는 질문에 수호는 "한국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했다. 또 국내 최초 돔 팬미팅을 진행했다. 일본 돔에서도 콘서트를 했고 좋은 시상식에서 좋은 상도 많이 받았다.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밝혔다.
 
시우민은 "재작년부터 1년 1년 지날 때부터 시간이 흐르는게 체감된다. 나도 내년이면 27살이다. 그런 걸 생각하면 시간이 참 빠르다 싶다. 20대는 정말 빨리 흘러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세훈은 "이제 23살이 되는데, 난 빨리 나이 먹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소 겨울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Sing For You'는 어쿠스틱 기타와 멤버들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감미로운 팝 발라드다. 또 다른 타이틀 곡 '불공평해(Unfair)'는 트렌디하고 밝은 멜로디와 건반 패턴의 조화가 인상적인 미디엄 팝 곡이다.

 
엑소는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V앱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