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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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충남 환희 애육원서 봉사 활동

기사입력 2015.12.10 15:03 / 기사수정 2015.12.11 09:1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지난 10월 종영한 KBS 2TV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이 충남 아산 환희 애육원을 방문한다.
 
10일 청춘FC 공식 카페 운영진에 따르면 청춘FC 선수단은 오는 12일 오후 2시 환희 애육원을 방문해 원생들을 상대로 축구 클리닉 및 애육원 청소 활동을 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방송 종료 후 현재 K리그 챌린지, 내셔널리그 테스트가 진행중인 상황이지만,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 시기라고 생각해 서울시 강남구에 집결, 버스를 이용해 함께 움직일 예정이다. 최근 내셔널리그 최종 테스트에 참가한 명승호, 허민영도 이번 봉사 활동에 참가한다.
 
청춘FC 서포터즈 들도 회비를 모아 애육원에 필요한 젖병, 세탁세제, 청소도구 등을 구입해 전달한다.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청춘FC 선수들이 돌봐줄 수 없는 영유아들을 돌봐줄 예정이다.
 
청춘FC 천국회 선수는 "방송이 끝난 후에도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가 생각했고 이번 기회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청춘FC ⓒ 공식 카페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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