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에서 자유 계약으로 공시된 투수 최영환을 영입했다.
최영환은 2014년 2차 1라운드 2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유망주로 2014시즌 총 51경기에 나와 66이닝동안 1승2패 2홀드 1세이브를 기록했다.
롯데는 "최영환 선수는 140대 중후반의 빠른 볼을 가진 선수로 향후 롯데의 투수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 심수창의 보상선수로 박한길을 지명한 롯데는 최영환까지 한화에서 데려오면서 한층 젊은 마운드를 꾸릴 수 있게 됐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