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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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다 히카루, 내년 봄 6년 만에 컴백설

기사입력 2015.12.09 17:23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일본 톱가수 우타다 히카루가 6년 만에 컴백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현지 언론은 9일 우타다 히카루가 내년 봄 음악 활동을 재개 한다고 음반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우타다 히카루는 최근 녹음을 시작했으며, 이 노래들은 대작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등의 새 주제곡으로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우타다 히카루는 지난 2010년 8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당시 그녀는 "부모로써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2014년 2월에는 이탈리아 남성과 결혼해 지난 7월에는 첫 아들을 출산해 육아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우타다 히카루의 아버지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우타다 미노루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서 "오늘의 보도는 사실인가요?"라는 질문에 "엉터리 정보 입니다"라고 부정했다. 이와 관련 우타다 히카루 측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우타다 히카루는 지난 1999년 데뷔해 '퍼스트 러브', '오토매틱' 등으로 일본 역사상 최대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톱 스타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결혼식 당시 우타다 히카루와 그의 남편, 우타다 히카루 공식홈페이지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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