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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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성웅, 불량 변호사로 안방 귀환

기사입력 2015.12.09 14:35 / 기사수정 2015.12.09 14:3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성웅이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할 전망이다.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9일 첫 선을 보이는 드라마로, 절대기억력을 가진 서진우(유승호 분)이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박성웅은 이번 드라마에서 가난에 찌든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돈을 쫓는 불량 변호사 박동호로 나선다.

이번 드라마에서 박성웅은 어떤 자리든 몸을 부딪쳐 해내고야 마는 추진력과 결정력으로 형사소송 승률 100%를 자랑하는 인물 박동호를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인다. 
 
박성웅은 최근 영화 '무뢰한'에서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우발적인 범죄를 저지른 인물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한층 다른 남성적인 매력을 뽐내며, 함께 출연한 전도연과의 케미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오피스'에서는 남다른 수사감각으로 끝까지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형사 캐릭터를 그려내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연기변신을 시도했던 만큼 이번 변신도 관심을 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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