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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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골든포토상' 유희관 "멋진 포즈와 세리머니로 협조하겠다"

기사입력 2015.12.08 17:12 / 기사수정 2015.12.08 17:28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두산 베어스의 토종 좌완 유희관이 '골든포토상'의 주인공이 됐다.

유희관은 8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골든포토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진은 유희관이 삼진을 잡은 후 마운드에서 기뻐하며 폴짝 뛰어오르는 세리머니를 포착한 장면이었다.

시상식의 전통에 따라 유희관은 무대 위에서 같은 포즈를 취하며 폴짝 뛰어올랐다. 와인드업부터 점프까지 지켜보던 좌중들 사이에서는 웃음이 터져나왔다. 

유희관은 "뽑아주신 사진기자협회 분들께 감사하다. 정작 스포트라이트 못 받으시지만 눈이 오나 비가오나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며 좋은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하다. 멋진 포즈와 세리머니로 협조하겠다. 던질때 이상한 표정이나 이상한 표정은 자제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웃음이 가득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number3togo@xportsnews.com/사진 ⓒ 김한준, 박지영 기자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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