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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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의 연인' 이영돈 골퍼, 누리꾼 관심 폭증…'도대체 누구'

기사입력 2015.12.08 12:4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황정음이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8일 황정음은 골퍼 이영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막 만남을 시작하는 단계로 밝혔다. 

황정음의 연인이 된 이영돈 골퍼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영돈은 178cm에 78kg의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로, 유명PD 이영돈과 동명이인인 탓에 누리꾼들의 관심을 더욱 많이 받았다.

그는 1982년생으로 황정음과는 세 살 차이. 골퍼로 언론에 소개되고 있으나 실제로 프로 경기를 뛰기 보다는 준프로로 활동 중이라고 보는 편이 맞다. 규소강판 등을 생산하는 거암코아 이호용 대표의 아들로, 현재는 경영 수업 중이다. 실제 거암 코아 홈페이지에서도 이영돈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다. 

한편 황정음 측은 이영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도 "결혼을 이야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KPGA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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