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황정음과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에 빠졌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과 이영돈이 만남을 갖고 있다고 인정했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가게 됐다. 황정음 측은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결혼 등에 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영돈과 만난지 얼마 안된 만큼 더욱 조심스러운 것.
특히 황정음은 최초 보도 20분도 채 되지 않아 빠른 인정을 해 눈길을 끌었다.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인만큼 이를 부정하는 대신 인정하는 것을 택한 것. 최근 다수의 스타들이 열애를 인정하고 있는 것과 궤를 같이 하는 모습이다. 황정음의 빠른 열애 인정에 그의 팬들은 SNS와 기사 댓글 등을 통해 "축하한다"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황정음의 남자' 이영돈은 유명 PD 이영돈과 동명이인으로, 현재 골프 관련 사업에 종사중인 사업가다. 1982년생으로 황정음과는 3살 차이인 그는 2006년 프로골퍼로 입회했으며 전문 운동선수로 활동하기보다는 주로 사업에 더 치중하고 있다. 키 178cm의 훤칠한 호남형 외모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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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