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장동민, 객원MC로 등장 "정형돈, 건강 되찾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장동민이 정형돈의 쾌유를 기원했다.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수 이승철, 배우 이하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건강상의 문제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을 대신해 객원 MC로 나섰다.

장동민은 정형돈의 건강이 회복돼 MC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속마음은 그거 아니잖아"라고 정곡을 찔렀다. 장동민은 "빨리 건강을 되찾아서 (또 다른) 자리 하나를 메워줬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겠느냐는 MC 김성주의 질문에는 "오프닝은 잘 풀린 것 같으니까 이만 가려고 한다"며 넉살을 부렸다.

김성주는 이를 만류하며 "이틀만에 섭외된 사람이 당신 밖에 없다"고 농을 쳤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