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빅스), 정유진, 간미연이 '안녕하세요'에 출연, 20대 청춘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7일 KBS 2TV '안녕하세요' 측은 "오는 20일 진행될 녹화에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 간미연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년 1월 11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무림학교'의 주역들로, 대한민국 20대 청춘들의 각종 이야기를 친구의 마음 혹은 선생님의 마음으로 듣고 함께 고민하기 위해 출연한다.
인생에서 가장 변화무쌍한 20대를 보내고 있는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과 30대에 접어들면서, 인생 후배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간미연. 20대 청춘남녀들의 연애, 취업, 꿈, 가족 등 다양한 고민을 함께 듣고 나누기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공식홈페이지 또는 문자 게시판 #8989번으로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이현우는 영화 '연평해전', '기술자들' 등으로 차세대 충무로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는 배우. 각종 예능에서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어 '안녕하세요'에서 어떻게 고민해결을 도울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각종 드라마에서 청순하고 털털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서예지는 예능 프로그램 MC 등 다양한 활동을 한 배우다. 특히 '안녕하세요' MC인 신동엽과 함께 종영한 프로그램인 '세바퀴' MC를 맡은 적이 있어 '안녕하세요'에서의 만남이 기대된다.
신곡 '사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빅스'의 이홍빈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예능감을 뽐낸 바 있어 그가 '안녕하세요'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델로 먼저 데뷔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인상 깊은 연기력을 보이는 배우 정유진의 예능 잠재력도 호기심을 모으고 있으며, 무엇보다 예능에서 일명 '뇌순녀' 즉 뇌가 순수한 여자로 인기를 끌었던 간미연의 거침없는 입담은 그녀만의 솔직한 답변을 기대케 한다.
한편 드라마 '무림학교'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오 마이 비너스' 후속작으로,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예가 중계' 출연 이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 간미연 ⓒ JS 픽처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