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지퍼를 여는 게 습관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비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5~6년 전 콘서트에서 지퍼가 고장 나 공연 중간에 옷 갈아 입고 오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이에 비는 "이런 경우가 많다. 지퍼를 여는 게 습관이다. 공연 때 의상을 입으면 지퍼를 안 닫는다. 그래서 스타일리스트가 이를 확인해 준다. 그때부터 혹시라도 몰라서 안에 사이클 복을 입는다"고 밝혔다.
한편 비는 오는 11~13일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잠실 핸드볼경기장에서 서울 단독 콘서트 'THE SQUALL 2015-2016 Rai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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