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5' 유제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5' 유제이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양현석은 휘트니 휴스턴을 언급하며 놀라워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3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조 참가자들이 1등으로 뽑은 유제이의 노래가 시작됐다. 유제이는 빌리 조엘의 '뉴욕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를 선곡해 무대에 올라 열창했다. 심사위원들은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입을 모아 "진짜 잘한다"며 감탄했다.
노래가 끝나자 엄청난 환호가 쏟아졌다. 박진영은 "진짜 과장 안 하고 말하겠다. 'K팝스타' 무대 중 최고였다"며 "너무 말도 안 되게 잘 불렀다. 백점이 넘는다"며 어쩔 줄 몰라했다. 이어 박진영은 "이름을 유제이와이피로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과 양현석 역시 이에 동참했다. 양현석은 "휘트니 휴스턴이 열다섯 살 때는 어땠을까?란 생각도 했다"고 놀라워하며 "YG 밀착 트레이닝을 받았다"며 인연을 강조했다.
이에 유희열은 "유제이와이피, 밀착 트레이닝이라고 했느냐. 이런 소녀가 15살이라는 게 더 놀랍다"며 "어디 유씨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제이 ⓒ S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