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2 해병대 특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언터쳐블 슬리피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해병대 특집에서는 극기주를 맞아 강도 높은 훈련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교관의 지시에 따라 자갈밭에서 포복했다. 특히 교관은 슬리피를 지적했고, "이게 빛의 속도냐. 뒷사람에게 따라 잡히면 죽는다"라며 쏘아붙였다.
또 교관은 슬리피 뒤에 있는 훈 병에게 "못 따라 잡으면 죽는다"라며 지시해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 슬리피는 "내가 제일 못하니까 다 나한테만 뭐라 그러고. 똑같다. '죽었다, 나는'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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