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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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레옹 정체는 클릭비 오종혁 "가수생활 끝날 것 같았다"

기사입력 2015.12.06 18:03



▲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클릭비 오종혁의 정체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고독한 사나이 레옹'과 '남극신사 펭귄맨'이 3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독한 사나이 레옹'은 김종서의 '겨울비'를 열창했다. '고독한 사나이 레옹'은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발산했다.

이에 맞선 '남극신사 펭귄맨'은 김종서의 '플라스틱 신드롬'을 선곡했다. 두 사람 모두 김종서의 곡으로 극과 극 매력을 발산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남극신사 펭귄맨'이 압도적인 표차이로 승리했다. '고독한 사나이 레옹'의 정체는 1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클릭비 오종혁으로 밝혀졌다.

오종혁은 "이 프로는 피하고 싶었다. 어마어마한 실력자들이 나오니까 가수 생활이 끝날 것 같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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