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밴드 넬이 신곡 '3인칭의 필요성'을 선보였다.
밴드 넬은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지난 2일 발표한 신곡 '3인칭의 필요성' 무대를 꾸몄다.
넬 보컬 김종완은 허스키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로 무대를 가득 채워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넬의 신곡 '3인칭의 필요성'은 2016년 발매 예정인 넬의 정규앨범에 수록되는 두 번째 싱글 수록곡으로, 넬만이 보여줄 수 있는 서정적이고 쓸쓸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기계적인 컴퓨터 시퀀스가 완벽히 배제된, 피아노 기타 드럼 베이스의 자연스러운 오케스트레이션이 극대화된 곡으로, 거친 록 사운드의 전작 '스타쉘'과는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는 태티서 방탄소년단 B.A.P 이홍기 나인뮤지스 넬 업텐션 허각 로이킴 노을 M.A.P 6 myB 라붐 스누퍼 박시환 워너비 이예준 케이머치 루커스 페노메논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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