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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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정준호·문정희, 19금 애드리브 난무 '후끈'

기사입력 2015.12.02 13:57 / 기사수정 2015.12.02 13:5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정준호가 낮져밤이 남편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늘(2일)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는 정준호(윤태수 역), 문정희(김은옥) 부부의 로맨틱하면서 화끈한 프러포즈가 담긴다.

정준호는 러닝과 사각팬티 차림으로 자신의 목에 빨간 리본을 걸어 ‘자칭 선물’로 변신했다. 슬립을 입고 흥이 오른 문정희는 안방 해결사에서 수줍은 아내가 돼 브루스를 추고 있다.

두 사람은 바람잘 날 없이 터지는 사건 사고들을 수습하느라 늘 좌충우돌 해왔다. 모텔 안을 화려하게 장식한 채 분위기를 잡는 모습이 눈에 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정준호와 문정희는 능청스럽게 상황에 몰입했다. 웃음소리 때문에 NG가 연발했을 정도였다. 대본에 없는 19금 애드리브가 난무해 현장은 후끈해 졌다.

정준호는 문정희를 가뿐하게 들어 올려 침대 위로 던지는 상남자의 저력을 발휘했다. 문정희에게 “살살 좀 해”라는 핀잔까지 들었다.

2일 오후 10시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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