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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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에네스 카야, 명예훼손 고소…책임 물을 것"

기사입력 2015.12.02 09:16 / 기사수정 2015.12.02 09:1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여성 A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그를 고소했다.

1일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11월 19일 에네스 카야와 B기자가 낸 기사에 제 개인적인 사진과 허위사실들을 실어 유포함으로써 심각한 명예훼손과 정신적 피해를 입어 12월 1일 오늘 에네스 카야와 B 기자를 허위사실유포 등으로 인한 명예훼손죄로 인천지방검찰청에 고소하였습니다. 앞으로 민·형사적으로 강력한 처벌과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고 전했다.

최근 에네스 카야는 매니지먼트 해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방송 활동 재개를 알렸다. 당시 에네스 카야 측은 사생활 논란 당시 문제가 된 총각행세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지난 해 말 불륜설에 휩싸이며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프로그램에서 일괄 하차한 뒤 두문불출했다. 올해 6월 개봉한 영화 '은밀한 유혹'에 잠시 출연하기도 했으나 해당 촬영분은 논란 이전 촬영된 것으로, 본격적인 연예계 복귀는 아니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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