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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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미스미스터 박경서 "우린 여성 록밴드, 많이 헷갈려 해"

기사입력 2015.12.01 23:2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밴드 미스미스터 박경서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미스미스터 박경서가 원히트원더곡이었던 '널 위한 거야'를 열창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미스미스터 박경서는 무대를 마친 후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박경서는 "우리는 여성 록밴드다. 중저음의 보이스 톤때문에 (성별을) 많이 헷갈려하셨다. 그 때는 더 야생마같고 허스키했다. 지금은 더 목소리가 맑아졌다"고 밝혔다.
 
이 노래는 가수 손승연이 MBC '맨도롱 또똣' OST로 리메이크한 바 있다.

박경서는 "이 노래는 타이틀곡이 아니었다. 이 노래가 반응이 많이 와서 길가 곳곳에서 울려퍼졌다. 아쉽게도 1위는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박정현이 유재석 윤종신 팀의 쇼맨으로, 거미가 유희열 팀의 쇼맨으로 출연해 맞대결을 펼쳤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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