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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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FA' 크리스 영, 보스턴과 다년 계약 합의

기사입력 2015.12.01 09:05 / 기사수정 2015.12.01 09:0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외야수 크리스 영(32)이 보스턴 레드삭스와 FA 계약을 맺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일(이하 한국시각) "보스턴 레드삭스가 영과의 FA 계약에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현지 정보통에 따르면 영과 보스턴은 다년 계약에 합의했고 사실상 계약이 확정적이다. 이제 구단의 공식 발표만 남았다.

영 영입으로 보스턴의 내야는 한층 더 탄탄해졌다. 현재 보스턴에는 러스니 까스티요-잭 브래들리 주니어-무키 베츠로 이어지는 젊은 3인방이 외야를 지키고 있다. 데이브 돔브로스키 보스턴 사장은 영이 제 4 외야수(백업)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애리조나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영은 애리조나에서만 7시즌을 뛰고 오클랜드와 매츠 그리고 양키스를 거쳤다. 2015시즌에는 양키스에서 140경기에 출전해 80안타(14홈런) 42타점 타율 2할5푼2리를 기록했고 FA 자격을 취득한바 있다.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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