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로이킴이 연출한 '운전하는 남친' 동영상이 SNS 상에서 조회수 150만을 훌쩍 넘으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이킴은 지난 28일, 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가상의 여자친구를 조수석에 태운 로이킴이 직접 운전을 하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분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여자친구의 1인칭 시점으로 구성된 영상 속 로이킴은 운전 중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OST인 이적의 '걱정 말아요 그대'를 따라 부르며 마치 여자친구와 대화하듯이 애교와 유머를 섞어가며 대화를 이끄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50만을 훌쩍 넘으며 '남친미의 정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인사해 내 남친이야", "내가 다 설레인다"는 반응과 함께 로맨틱한 남친으로 변신한 로이킴의 새로운 매력에 호감을 표시했다.
여성 누리꾼들 위주로 급격히 확산된 영상으로 올 겨울 ‘발라드’로 컴백하는 로이킴에 대한 집중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로이킴은 12월 4일 진솔하고 담백한 보컬과 겨울 감성 가득한 웅장한 발라드곡 정규 3집 앨범 '북두칠성'을 발매하고 1년 2개월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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