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안녕하세요'가 월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7.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강균성, 이상곤, 이홍기, 미르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아내의 의심과 집착 때문에 힘들다는 남자의 고민을 들었다.
이에 진행자들은 강균성에게 연애 스타일이 어떤지 물었고, 그는 "여자친구가 남자와 영화 보고 밥 먹고 그런 건 용납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할 때 결국 의견 차이로 헤어졌다. 위험하다고 했던 사람들이 내가 헤어지자마자 전 여친에게 득달같이 대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창사기념특집다큐-아리랑'은 2.9%, SBS '힐링캠프-500인'은 3.7% 시청률을 기록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안녕하세요' ⓒ KBS 2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