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응답하라 1988' 김설과 김선영이 '모녀 케미'를 뽐냈다.
30일 김설의 인스타그램에는 "선영 엄마와의 촬영은 항상 즐겁다! 설이와 같은 나이의 딸을 둔 선영 엄마. 그래서인지 설이의 마음도 진주의 마음도 꿰뚫고 있는 듯 하다. 툭툭 던지는 말속에 애정이 뚝뚝. 선영 엄마 옆에 있음 진주도 진짜가 되는 것 같다. "설이야, 다음에 또 엄마와 딸로 만나자."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고맙고 딸보듯 걱정해 주시고 칭잔해 주셔서 설이고 고래처럼 춤추는 게 아닐까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김선영과 김설의 다정샷도 공개됐다.
사진 속 김설은 극중 엄마 김선영에게 기댄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단발머리와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귀여움을 뽐냈다.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함께 취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응답하라 1988'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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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