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광규 "최근 마음에 드는 분? 맴돌고 있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힐링캠프’ 김광규가 최근 호감이 가는 이에 대해 속마음을 밝혔다.

3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에 드라마, 영화에 이어 이제는 예능까지 섭렵한 신스틸러 김광규가 출연한다.
 
고독의 아이콘 김광규에게 연애 솔루션을 제공해 줄 맞춤형 게스트로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깜짝 출연해 그의 연애 스타일을 샅샅이 파헤친다. 특히 곽정은은 등장하자마자 “그 전에 악수를 하지 않았습니까?”라며 김광규-김제동-서장훈-황광희와 짧은 악수를 통해 순식간에 성격을 파악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연애 수행능력시험에서는 김광규의 취향저격 그녀로 가수 홍진영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고, 애교 넘치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끌었다.
 
무엇보다 소극적인 연애 스타일을 보여줄 것 같았던 김광규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과감한 상남자의 면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노래방 선곡과 관련된 3교시 음악영역에서는 감미로운 발라드와 신나는 댄스곡 대신 본인의 노래인 ‘열려라 참깨’를 선택한 그는 뜨거운 춤사위로 멋진 무대를 선사해 반전남으로 등극했다고 전해졌다.
 

이와 함께 김광규는 능력평가 도중 평소 마음에 드는 여성의 주위를 맴도는 스타일이라고 밝히면서 “최근 마음에 드신 분이 있습니까?”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맴돌고 있습니다”라고 수줍게 속마음을 밝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콩닥거리게 했다는 후문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김광규의 연애 수행능력평가를 처음부터 끝까지 매의 눈으로 지켜본 곽정은은 “결혼을 꼭 해야 된다는 마음의 부담을 덜어내시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라며 김광규에게 딱 맞는 솔루션으로 모두를 수긍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예리한 그의 최종 진단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과연 과감한 상남자 김광규의 연애 스타일은 어떠할지, 모두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뜨거운 춤사위가 돋보이는 김광규의 ‘열려라 참깨’ 무대는 30일 오후 11시 15분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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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