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7남매 장녀가 집안일로 힘들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30회에서는 7남매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 6명의 아이들이 우르르 등장했다. 이어 태어난지 얼마 안 된 갓난아기까지 총 7남매가 등장,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난리가 났다.
이에 사연주인공인 여중생은 "잠시만 있어도 정신사납죠"라고 물으며 "전 24시간동안 이런 동생들과 함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등장한 엄마는 "만으로 38살이다. 첫째는 27살에 출산했다"며 가족은 시부모님까지 총 11명이어서 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후 등장한 영상에서 여중생은 동생들의 밥을 챙겨주고 간식을 만들고 목욕을 시키는 것뿐 아니라 농사일까지 돕는 등 정신이 없었다. "엄마가 여덟째를 고민하신다던데"란 제작진의 농담에 여중생은 급정색을 하며 "싫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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