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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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혜리 마니또는 박보검이었다 "잊어서 미안해"

기사입력 2015.11.27 21:2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답하라1988' 혜리의 마니또는 박보검이었다.

27일 방송된 tvN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7회에서는 성덕선(혜리)과 쌍문동 친구들이 마니또 뽑기를 했다.
 
이날 성덕선은 자신의 마니또가 최택(박보검)이라고 생각했다. 최택이 아버지 생일 선물에 대해 조언을 구하자 자신의 마니또 선물이라고 오해 했던 것.

마니또 선물을 나누어 가지기로 했던 크리스마스 이브. 성덕선은 최택으로부터 유행하는 핑크 장갑을 받을 수 있을거라 기대 했지만, 최택은 빈손이었다.

실망한 성덕선은 "난 사랑 받을 수 없는 아이 인가보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고, 집으로 돌아와 마니또 쪽지를 발견한 최택은 그제서야 성덕선이 자신의 마니또였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최택은 황급히 성덕선에게로 달려가 "잊어서 미안하다. 선물 뭐 가지고 싶으냐. 다 사주겠다"라고 물었다. 성덕선은 "괜찮다. 네가 지금 마니또 신경 쓸 군번이냐"라며 태연한 척 했지만 이내 "장갑. 핑크색 장갑. 앙고라"라고 답해 최택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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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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