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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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의 사내' 최명길 "작품에 대한 열망…다양한 역할하고파"

기사입력 2015.11.27 14:21 / 기사수정 2015.11.27 14:5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최명길이 단막극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별관 대본연습실에서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시즌3 '계약의 사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임세준 PD와 최명길이 참석했다.

이날 최명길은 "영화 한편을 끝낸 기분이었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한 것은 '장밋빛 인생'이었다. 작품에 대한 열망이 있었던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TV 작품에서는 역할이 한정적이었다. 다양한 역할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많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바라고 원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계약의 사내'는 '회사'라고 불리는 조직체를 통해 개개인의 작은 부분까지 통치를 받는 2025년. '회사'로부터 수당을 받고 일정기간 타인을 미행하고 감시하는 일을 하는 김진성(오정세 분)은 간호사 성수영(최명길)을 감시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35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 K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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