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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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남편 김태용과 작업하고 싶지만 기회 안줘"

기사입력 2015.11.27 15:23 / 기사수정 2015.11.27 15:23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중화권 톱배우 탕웨이가 남편 김태용 감독과 작품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탕웨이는 홍콩 한 대형 쇼핑몰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탕웨이는 크리스마스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 어떻게 보낼 건지 모르겠지만 주변 친구들과 동료들에게 축복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다가오는 남편 김태용 생일에 대해 "가끔 내 생일도 까먹는다.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행복하다면 매일 매일 크리스마스나 생일이 될 수 있다. 지금은 계속 휴가 중이니 가고 싶은 곳에 다 갈 수 있다"라고 했다.

이외에도 탕웨이는 김태용이 무척 바쁘지만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출산계획에 대해서는 "특별한 계획은 없다. 순리에 맡긴다"라며 "그보다는 남편과 함께 영화 작업을 하고 싶지만 남편이 기회를 주지 않다. 여러분이 얼른 반영해달라"고 전했다.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1년 8개월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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