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50
연예

박건형·한지상,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두 남자 [화보]

기사입력 2015.11.26 09:13 / 기사수정 2015.11.26 09:1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박건형과 한지상이 화보를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박건형과 한지상은 최근 패션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박건형과 한지상은 지난해 최고 창작 뮤지컬로 손꼽혔던 '프랑켄슈타인'에서 강한 캐릭터를 열연할 예정이다.

이번 화보에서 무채색의 수트와 오버핏 코트를 소화하며 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화보로 미리 볼 수 있다. 두 사람은 특별한 디렉션 없이도 카메라 앞에서 능수능란하게 연기하며 표정과 포즈를 취했다.

뮤지컬 선후배인 두 사람은 지난 뮤지컬에 더블 캐스팅이 된 적은 있지만 한 무대에서 호흡하는 것은 '프랑켄슈타인'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한지상은 "건형이 형의 리허설을 봤는데 굉장히 신선했다. 양동이로 끼얹은 물을 온 몸으로 맞듯 형의 연기를 온몸으로 느낄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고 박건형은 "지난 초연 때 출연했던 배우들에게는 약간의 변화마저 두려울 거다. 관객들에게는 처음이 더 나았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두려움을 직면하고, 극복하며 넘어서는 게 중요하다"며 특유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프랑켄슈타인'은 지난 해 초연을 한 이후, 호평을 받았던 국내 창작 뮤지컬이며 오는 26일 충무 아트홀 대극장에서 개막될 예정이다.

박건형과 한지상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싱글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