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정찬이 결혼 4년 여 만에 협의 이혼했다.
25일 정찬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찬 씨가 부인과 협의 이혼했다. 우리도 지난 주 정찬 씨에게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얘기했다.
이날 오전에는 정찬이 지난 20일 아내 김 모씨와 이혼에 합의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두 자녀의 양육권은 김씨가 가지며, 정찬은 매달 일정금액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2년 1월 7세 연하의 김 씨와 결혼한 정찬은 2012년 4월 첫 딸을, 2013년 7월 아들을 얻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현재 정찬은 다음 달 방송을 앞둔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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