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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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지-홈' UFC 193, PPV 판매 역대 2번째

기사입력 2015.11.22 08:01 / 기사수정 2015.11.22 12:31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UFC가 론다 로우지(28)와 홀리 홈(34,이상 미국)이 맞붙은 UFC 193이 역대 최다관중 등 흥행 면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9일(이하 한국시각) UFC 회장 로렌조 퍼티타 회장의 말을 인용해 "UFC 193이 역대 2번째 페이퍼뷰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12전 전승을 거두고 있던 로우지의 경기인만큼, 관심이 남달랐다. 경기가 열린 호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는 5만6214명의 팬이 찾았다. UFC 한 경기 최다 관중 수였다.

퍼티타 회장에 따르면 페이퍼뷰 구매도 10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UFC 100 '브록 레스너 대 프랭크 미어(이상 미국)'에 이어 2번째로 높은 매출이다. 

이 밖에도 UFC 역대 입장권 수익 역대 4위 등을 기록하며 최고 흥행한 대회 중 하나로 남게됐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론다 로우지, 홀리 홈 ⓒ AFPBBNews=News1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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