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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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애인있어요' 김현주, 기억 찾고 지진희 용서할까

기사입력 2015.11.22 07:40 / 기사수정 2015.11.22 00:01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를 용서할 수 있을까.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23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백석(이규한)에게 최진언(지진희)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언은 의식불명에 빠진 도해강을 향해 "나 돌아가고 싶어. 너무 늦었다는 거 너무 아는데 한 번만 기회를 줘. 당신 사랑할 수 있게 나한테 와"라며 외쳤다. 이때 도해강은 의식을 회복했고, 죽은 딸의 이름을 불렀다. 

도해강은 "은솔아, 아빠한테 가자"라며 눈물 흘렸다. 그러나 도해강은 다시 의식을 잃었고, 끝내 의사는 사망선고를 내렸다. 최진언은 "눈 떠. 잘못했다. 내가 잘못했다. 나 너 사랑해. 한순간도 놓은 적 없어"라며 오열했다. 도해강은 최진언의 절규를 들은 듯 다시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이후 도해강은 백석에게 기억이 돌아오고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도해강은 "최진언 그 사람 사랑해. 의식이 사라져갈 때도 의식이 돌아오고 났을 때도, 나 네가 아니라 그 사람을 생각했어. 내가 그랬어. 나 기다리지 마"라며 고백했다.

앞으로 도해강이 기억을 전부 되찾고 최진언을 용서할 수 있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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