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21 22:2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 딸 금사월' 윤현민이 전인화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찬빈(윤현민 분)은 득예(전인화)에게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고 말을 꺼냈다.
득예는 "혜상(박세영)이 아닌 다른 여자가 있었느냐"며 궁금해했다. 그런 득예에게 찬빈은 "아직 내게 마음을 연 건 아니지만 설득할 자신이 있다. 누군가와 사랑하게 되면 그 여자와 사랑하겠다. 아버지가 반대해도 절대 포기 안 하겠다"며 사월(백진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득예는 "난 찬빈이 네 편이다. 빨리 얼굴 보여달라. 어떤 아가씨인지 궁금하다. 네가 이렇게 좋아하는 걸 보니 엄마 마음에도 무조건 들 것 같다"며 다정하게 말했다.
‘내 딸, 금사월’은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를 다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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