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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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레드카펫·중계방송 예정대로 진행 "좋은 결과 있었으면"

기사입력 2015.11.20 16:22 / 기사수정 2015.11.20 16:2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수상 후보들의 대거 불참으로 파행을 예고하고 있는 제52회 대종상영화제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20일 대종상영화제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늘 오후 6시 여의도 KBS홀에서 레드카펫과 함께 영화제가 시작됩니다. 중계방송은 KBS2 오후 7시 20분에 편성됐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날씨가 맑지 않아서 아쉽지만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대종상 남녀주연상 후보에 오른 9명은 물론, 인기상 등 주요 부문의 후보자들이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시상식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우려를 자아내는 가운데, 대종상 측은 이같은 상황에도 예정대로 시상식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드러내며 문제없이 시상식이 마무리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배우 신현준과 한고은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52회 대종상영화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팀이 나서 2부 오프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0일 오후 7시 20분부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대종상영화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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