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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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정혜성, 정주연 대신해 '리멤버' 긴급투입

기사입력 2015.11.20 13:0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정혜성이 정주연을 대신해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에 투입됐다.
 
정혜성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에 긴급 투입됐다. 출연진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렸던 정주연이 돌연 하차하며 그 자리를 메우게 됐다.
 
정혜성은 '리멤버'에서 남일호(한진희 분)의 막내딸이자 배다른 오빠 남규만과 라이벌 관계인 남여경 역을 맡게 됐다.
 
정혜성은 MBC '오만과 편견', KBS 2TV '블러드'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라이징스타로 거론된 바 있다.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 중인 정혜성은 '리멤버'까지 연이어 캐스팅 되며 바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리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전광렬, 남궁민, 정혜성, 이원종, 이시언, 엄효섭, 정인기, 박현숙, 맹상훈, 송영규 등 명품배우들이 총출동한다. 12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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