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프리미어12 한국 대 일본 준결승전이 순간 최고 시청률 23.2%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SBS에서 생중계된 프리미어12 한국 대 일본 준결승전은 수도권 시청률 13.2%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9회 이대호의 좌전 2타점 적시타로 우리나라가 일본에 역전극을 펼치자 순간 최고 시청률은 23.2%까지 치솟았다. 한-일전 야구 승리에 대한 국민적 응원이 집중된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SBS는 오는 21일 오후 7시 미국-멕시코의 승자와 결승전도 중계할 예정이다. 한-일전에 이어서 결승전 승리를 바라는 야구팬들의 소원만큼 시청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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