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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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박은혜 "난 장혁 누나 자격 없어" 눈물

기사입력 2015.11.19 22:15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은혜가 장혁의 누나가 될 자격이 없다고 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7회에서는 천소례(박은혜 분)가 천봉삼(장혁)을 도우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소례는 천봉삼이 세곡미 문제로 죽음 위기에 처하자 오득개(임형준)를 시켜 세곡미를 구하려고 나섰다.

조성준(김명수)은 천소례가 천봉삼 손에 죽을 뻔하고도 천봉삼을 도우려고 하는 것에 의구심을 품었다. 천소례는 조성준이 "자네 봉삼이 누나가 아닌가?"라고 캐묻자 당황했다. 조성준은 천소례가 천봉삼의 누이임을 알아차렸다.

천소례는 "어찌 그런 억측을 하시는 거냐. 아니다"라고 발뺌했다. 조성준은 "천오수(김승수) 어른의 원수를 잡고자 김학준(김학철) 죽인 거구만"이라고 그제야 모든 일이 다 이해된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천소례는 "어찌 저희 아버지한테 이런 악독한 딸이 있을 수 있단 말이냐. 난 천소례가 아니다. 난 봉삼이 누나 될 자격이 없다"고 소리치며 눈물을 쏟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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