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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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CP "김연우vs모창자, 신과 인간의 대결"

기사입력 2015.11.19 14:3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조승욱 CP가 김연우 편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에는 조승욱 CP가 참석했다. 

이날 조 CP는 "김연우가 시즌2 당시 우리 쪽에 출연 제안을 먼저 했다. 물론 자기를 따라하기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우리도 노력을 했는데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 하게 됐다. 김연우는 보컬의 신, 발성의 정석, 가창의 교과서라 칭해지는데, 신에 도전하는 인간 모창자들이 어떤 이들일지가 관전포인트다. 신과 인간의 대결이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상상도 못할 결과가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6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로 데뷔한 김연우는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을 통해 ‘발성의 정석’이라고 불리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별택시’, ‘사랑한다는 흔한 말’, ‘연인’,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축가’ 등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10월 3일부터 방송된 '히든싱어4'에는 보아, SG워너비 김진호, 버즈 민경훈, 故 신해철, 이은미, 소찬휘, 김정민이 원조가수로 나섰다. 오는 21일 김연우 편을 시작으로 임재범, 거미가 차례로 출격한다.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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