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지창욱, 中 음원 발매+첫 콘서트 개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지창욱이 앨범 발매와 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중국 시나오락에 따르면, 지창욱은 오는 28일 중국 충칭에서 첫 단독 콘서트 'This is JCW 지창욱 너를 데리고'를 개최한다.

현지 관계자는 "지창욱은 다른 일정으로 바쁘지만 중국어를 열심히 배우는 등 적극적으로 콘서트 준비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지창욱이 연기 뿐만 아니라 노래도 잘한다. 팬들의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지창욱은 최근 중국 음반사 몽향당연음악 (梦响当然音乐)과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17일 첫 중국어 싱글 '배니'(陪你)를 발표했다.

지창욱은 음반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현장에서 처음으로 '배니'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당시 지창욱은 "한국에서 영화 촬영일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발음을 위해 틈틈이 중국어 선생님과 발음을 배웠다"며 "일주일 내내 음악 프로듀서와 연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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