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18 08:56 / 기사수정 2015.11.18 08:5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으로 이뤄진 배우 그룹 원오원(One O One)이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컬처세터(culture와 setter의 합성어로 문화를 주도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를 지향하는 그룹 ‘원오원’이 18일 정오 두 번째 음원 '마비가 됐어'를 공개한다.
'원오원'의 ‘마비가 됐어’는 세련된 신스와 그루브한 기타&리듬이 특징인 레트로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져버린 한남자의 상황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멤버 각각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어 ‘원오원’ 만의 독특한 색깔을 느낄 수 있다.
원오원은 배우 활동을 기반으로 경험과 과정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10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러브유(Love you)’와 함께 소셜화보 ‘원더랜드’와 ‘시작’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해 왔다.
평균 키 187cm의 화려한 비주얼을 지닌 멤버들은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곽시양은 출연작인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 해외 전파를 타며 중화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김소연과 부부 호흡을 맞추고 있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 될 거야'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가족계획'도 출연한다.
권도균은 '툰드라쇼'의 '조선왕조실톡'편에서 조선시대 사랑꾼 '헌종'역으로 출연, 신선한 외모로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 '송로몬' '기린'등의 별명으로 화제를 모으며 주목을 받은 송원석은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안효섭은 MBC 단막 특집극 코믹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LOVE)에 파격 캐스팅 돼 첫 연기에 도전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스타하우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