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18 08:24 / 기사수정 2015.11.18 08:2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효주, 박민지, 도지한, 이열음이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박효주, 박민지 도지한, 이열음은 최근 스타아트 전시회 ‘GIFTY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기프티전은 영국의 윌로우 재단에서 ‘스타스 온 캔버스’(Stars on canvas)라는 프로젝트의 라이선스를 허락 받은 프로젝트다. 가수, 연기자, 스포츠선수, 웹툰작가, 일러스트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참여한 바 있다. 가로, 세로 20cm의 캔버스에 제작한 100여점의 작품을 출품한 후 3주간 전시를 거쳐 온라인 경매로 판매한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서울문화재단에 기부돼 문화 예술 분야에 후원된다.
이들은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 기증했다. 박효주는 “연기를 할 때 상대배우의 눈을 바라보는 것을 참 행복한 일입니다. 눈 넘어 그 이상의 공간으로 초대”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도지한은 “너랑 나, 우리 PEACE, LOVE&DOG”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박민지는 “제 그림을 가지고 계신 당신에게 행복한 일이 많길 바랍니다“라고 말했고 이열음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멋진 국내 문화예술 각 분야의 모든 예술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로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응원합니다"고 밝혔다.
‘기프티전’은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커먼그라운드 3층 컬쳐 스페이스에서 전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열음엔터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