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17 22:42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호진이 차예련에게 무릎을 꿇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4회에서는 권무혁(김호진 분)이 강일주(차예련)에게 무릎을 꿇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무혁은 꽃다발을 들고 강일주의 방에 들어갔다. 강일주는 권무혁이 다급해 하자 "그것도 못 기다리느냐. 당신은 나한테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줬다"고 차갑게 말했다.
권무혁은 강일주의 말이 끝나자마자 무릎을 꿇고 "일주 씨 상처 아물 수만 있다면 뭐든 하겠다"고 애원했다. 이에 강일주는 "그럼 내 마음이 다시 열릴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권무혁은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강일주는 "내가 허락하기 전까지는 내 몸에 손대지 마라"고 한 뒤 권무혁이 준비한 꽃다발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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