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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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아나 "KBSN과 계약만료, 다음 행보 생각 중"

기사입력 2015.11.17 16:17

정지원 기자

▲정인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인영이 KBS N 계약만료 후 심경을 털어놨다.
 
정인영은 7일 자신의 SNS에 "저 정인영과 동료 윤태진 아나운서는 지난 10월 31일자로 KBS N과 최종 계약기간이 종료됐다"며 "이런 말씀을 전하게 된 데 대한 통탄과 함께 송구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정인영은 "많은 사람들이 여가로 즐기는 스포츠를 업으로 삼은 덕에, 힘든 순간에도 늘 다시 에너지를 얻고 행복하게 일했다"며 "좋은 회사 선배, 인생 선배, 동료들을 얻었다는 것. 또 능력치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얻은 것. kbsn 덕분이었다. 고맙고 또 많이 아쉽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정인영 아나운서는 "이제 잠시만 숨을 고르며 다음 행보를 생각코자 한다. 비난과 질타보다는 너그러이, 천천히 지켜봐주기를 청한다"고 글을 마무리지었다.
 
앞서 한 매체는 정인영이 홍대 한 레이블에서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라 보도했다.

한편 정인영 아나운서는 2011년 10월 17일 KBS N에 입사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아이러브베이스볼' MC, 2014 브라질 월드컵 등 스포츠 분야 뿐만 아니라 '마카롱' '택시'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도 함께 인정받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정인영,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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