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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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치고서핑' 박준형 "나이는 숫자…god, 할 수 있을 때까지 할 것"

기사입력 2015.11.17 10:0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god의 박준형이 XTM '닭치고 서핑'에서 눈물을 보인다

17일 방송되는 '닭치고 서핑'에서 박준형은 멤버들이 깜짝 선물로 준비한 새 서핑 보드를 받고 큰 감동을 받는다. 알고 보니 첫날부터 좋지 않은 서핑 보드를 써야 했던 맏형 박준형을 위해 다섯 동생이 선물을 준비한 것.

박준형은 서핑 보드에 멤버들과 모든 스태프들이 싸인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며 "누가 뭐라하든 서핑도 계속 할 거고, god도 할 수 있을 때까지 할 것"이라고 식지 않은 열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가희도 눈가를 적셨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되는 '닭치고 서핑'에서는 발리에서의 서핑 1주일을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발리의 시크릿 서핑 스팟 '그린볼 비치'로 서핑을 떠난다. 바다 수평선이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자마자 멤버들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하며 포토 타임을 가졌다고. 하지만 막상 서핑을 시작하자 거대하고 빠른 파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한편 '닭치고 서핑'은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XT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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