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박나래, 러시아어 인사에 발끈 "욕한 거냐"

▲ 능력자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러시아어 인사에 발끈했다.

13일 첫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박나래가 버스 능력자의 러시아어 인사를 오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버스 능력자는 버스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러시아 친구와 통화했다. 버스 능력자는 수준급 러시아어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박나래는 러시아어로 자기 소개를 부탁했다. 이어 버스 능력자는 유창한 러시아어로 자신을 소개했고, '빠까'라며 마무리했다.

이에 박나래는 "욕한 거 아니냐"라며 발끈했고, 버스 능력자는 "'빠까'가 안녕이란 뜻이다"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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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