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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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열음, 초겨울 저수지에 빠진 이유는?

기사입력 2015.11.12 07:4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이열음이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를 펼칠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이열음은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에서 불량기 가득한 고3 학생 ‘가영’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최근 김혜진(장희진 분)과 같은 붉은 반점을 가지고 있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 이열음은 저수지로 보이는 곳에 온 몸이 젖은 채 격양된 표정으로 앉아 있다. 이날 촬영 분은 12일 방송 예정인 11회로 극 중 소윤(문근영 분)이 가영과 건우(박은석 분)에 대한 의심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는 장면으로 극에 재미를 더욱더 배가시킬 예정이다.
 
촬영 당시 이열음은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스로 물과 진흙을 묻히는 등 살신성인 정신을 몸소 표현 해내며 연기 투혼을 펼쳤다고 한다. 특히, 감정 신에서는 그 나이 또래 연기자들이 표현해 내기 힘든 연기를 펼쳐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열음은 초겨울 날씨에 이어진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전언.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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