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는 15.9%(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6.9%)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이 동화작가로 데뷔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진은 다른 작가들과 함께 동화책 출간의 기쁨을 나눴다. 김혜진은 '빼꼼이 이야기'라는 제목의 동화책을 바라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어린 시절 지성준은 그림 퍼즐에서 '빼꼼이 누나'를 찾아낸 김혜진에게 "찾았네. 그거 빼꼼이 누나인데"라며 설명했다. 특히 지성준과 김혜진은 헤어지기 전 그림퍼즐 조각을 나눠가졌다.
김혜진은 두 사람에게 의미 있는 이야기를 써서 동화작가로 데뷔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3%, SBS 프리미어12 중계방송은 7.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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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