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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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련화' 이지아, 지진희에 생생한 악몽 고백 "내가 죽는다"

기사입력 2015.11.12 00:05

박소현 기자

▲설련화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설련화' 배우 이지아가 지진희에게 자신이 매일 악몽을 꾼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특집극 '설련화'에서는 엘리베이터에 갇힌 이수현(지진희 분)과 한연희(이지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현은 한연희에게 늘 야근을 하냐고 물었다. 이에 한연희는 일부러 몸을 혹사시킨다고 밝혔다. 꿈을 꾸지 않기 위해서라는 것. 한연희는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린다"고 밝혔다. 

이수현은 "꿈에서 누가 죽는 것도 아니고"라고 묻자 한연희는 "제가 죽는다. 너무 생생하다. 숨이 끊어지는 그 느낌이.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릴 정도다. 대표님은 그런 경험 없냐"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수현은 "진짜로 심장이 떨리고 냄새도 맡아진다. 그런 꿈, 나도 요새 매일 꾼다"고 자신의 루시드 드림도 고백했다. 

한편 '설련화'는 꿈을 바탕으로 하는 시공초월 판타지 로맨스로 11일 1회와 2회가 연속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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