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과 '한밤의 TV연예', '영재발굴단'이 결방한다.
11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프리미어12 예선 2차전 대한민국 대 도미니카 공화국 경기 생중계로 인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한밤의 TV연예', '영재발굴단'들이 대거 결방하게 됐다.
대만에서 경기가 열려 평소보다 야구 경기 시작 시간이 늦는 탓에 연거푸 결방하게 된 것. 대만 현지 사정으로 인해 앞 경기 종료가 늦게 끝남에 따라 한국과 도미니카 경기 또한 예정보다 늦게 시작하게 됐다.
야구 경기 종료 시각에 따라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이 아닌 특집극 '설련화'가 대체 편성돼 있다. '설련화'는 지진희와 이지아가 주연으로 나서며 화제가 된 작품이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12일 정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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