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11 00:23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발뒤축걸기로 한판승을 해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부 멤버들이 부천 유도회관 팀을 상대로 세 번째 공식 경기를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이종현, 이훈, 이재윤이 모두 패배를 기록한 상황에서 네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됐다.
강호동은 부천 유도회관 팀의 유연노와 맞붙었다.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던 중 경기 종료 30초를 앞두고 강호동이 발뒤축걸기를 시도했다.
상대는 강호동의 기술에 그대로 넘어갔다. 강호동은 씨름 기술에 기반한 발뒤축걸기로 한판승을 해내며 팀에 귀한 1승을 안겼다.
이원희 코치는 강호동의 승리가 확정되자 격한 포옹을 하면서 "경기운영을 너무 잘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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